저는 손대는것마다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똥손 중의 똥손 이었습니다.

17년도에 코인을 접했습니다.

그 전에는 주식도 안쳐다보는 철저한 현물 스타일 이었는데

그 해 한 80배 벌었습니다. 18년도 하락장에도 계속 벌고 싶어서 마스터노드(스테이킹)에 올인했습니다.

업비트 비트마켓에 있던 그넘이 상폐를 했네요. 수십억이 날아갔습니다.

이더 채굴하던 곳에서도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그 길로 코인 접었습니다.

21년 초에 지인들이 자꾸 날 찾네요. 코인 많이 올랐는데 너 얼마 벌었냐고 ㅠ

저 때문에 코인 알게된 분들이 저희 동네에 꽤 많거등요 ㅎㅎ

업비트 남아있는 잔액 600으로 비트 최고가 찍을때 1억 만들었습니다.

18년도에 사라졌던 자만심이 다시 스물스물...

다시 하락장

리딩방에서 또 뒤통수를 맞네요...

그나마 스테킹,디파이나 밈코인 등으로 수익이 좀 나서 망정이지 또 접을라고 했습니다.

안되겠다. 하락장에서도 버티거나 벌려면 공부를 해야겠다

맹신하던 유투버의 엘리엇파동 5파에 열광했죠. 하지만 이상하게 시드는 자꾸 마이너스네요

그런데 엘리엇파동을 단칼에 비난하는 썸네일을 통해 백타쌤을 만났습니다.

여러 강의를 봤는데 제가 어찌 알아요 이 사람도 역시 다른 유투버들과 같은과 인지?

한참 봤습니다. 그러다 제가 가장 딱 꼽혔던 부분이 뭔지 아세요?

스터디룸 입니다 ㅎㅎ

여긴 과외선생님이에요

너무나 친절하게 자극을 주는, 그러면서 올라오는 질문들이 가려운곳을 긁어주고 있어서

차마 부끄러운 실력에 질문조차 못올리는 제게 구세주 였습니다.

진짜 괴물같이 공부하셔서 큰 자극이 되신 분도 계셨고 저처럼 이해력 부족으로 힘든 분도 

계신 것이 정말 탄산수같은 곳입니다.

만약 코린이분이나 뭘해야할지 모르는 분이 제 지인이라면 전 스터디룸을 먼저

추천할 겁니다.

거기서 전자책과 3가지 시스템의 필요성을 알게 되고 실버까지 모두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도 하기전에 큰 청산 두번으로 시드바닥, 이제는 매매 스톱입니다.

예전에는 현금이 남아있는 꼴을 못봤습니다. 무조건 뭐든 사야했죠. 왜케 불안했던지.

이제는

무지하게 진입을 하지 않습니다. 이거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엄청 큰

한 4년만에 배운 근거입니다.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공부중입니다.

파동이론 전자책은 일단 기본입니다. 무조건 깔고 가야합니다.

배운데로 하는데도 실적이 부족하시다면 3가지도 꼭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그래서 좀 늦어요.

하지만 17년도의 그 느낌이 들어요. 전환점??

저도 엘님처럼 주아님처럼 칸트님처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책과 3가지와 백타쌤이 있으면 저도 그리 될테니까요.

저처럼 실패를 많이 겪으셨던 분들이라면 일단 스터디룸 와보세요

술값 담배값 줄여서라도....

장황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