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우연히 유투브에 올라온 강의를 보았다.

주식 투자라는걸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후,

꼬꾸라지는 주가에 계좌는 초토화되고,

오늘 내리면 그냥 쭉 하락할것같고, 오늘 오르면 또 쭉 오를것같고.

어떤 방법이 나한테 맞는 투자인지도 모른체 갈팡지팡 하고있었다.

그러던 중 엘리엇 파동에 중복되는 3파 이야기에 무릎을 치고는 무작정 책을 구입하였다.

그때와 지금 여전히 투자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2022년 하반기부터 일을 새로 시작하면서,

정신 없이 달려오느라 책만 몇번을 보았지 

실전 투자를 거의 하지 못했다. 

하지만 바뀐 것이 있다.

전에는 남들 다 벌때 혼자 못버는것같아 조급함이 들고,

그 조급함에 주가가 다 오른후 막차를 타기를 일쑤였지만,

(물론 지금도 조급함을 다 없애진 못했지만,)

지금 못벌더라도 실력을 더 갖추고 나면 그때부터 벌면 되지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상승을 하면 하락을 하고, 하락을 하면 다시 상승을 하게 된다는걸 알게되어

예전보다 조급함이 많이 없어졌다.

지금은 조금씩 실전 투자 연습만 하고 있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실력이 늘겠지하는

희망이 생겨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내가 따라가야할 길을 찾은거에 감사하고.

조급함이 많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희망이 자리하게 되어

인생을 대하는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

이런 마음을 갖게끔 도와주신 백타 트레이딩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