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에너지 PDF]차트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차트에 접목할 수 있는 훌륭한 이론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2023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제 소개를 잠깐 드리자면, 저는 단란한 가정에서 두 아이를 둔 아빠이고 외국계 회사에 Senior로 일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가장입니다. 투자에 공부를 하겠다고 육아에 대한 부담을 와이프가 좀 더 지게 만든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기 전에 와이프한테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잠시 회상을 하게 되네요. 


6월 26일에 둘째가 태어났고 7월 1일부터 백타트레이딩룸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퇴근하고 새벽에는 애를 업고 재우면서 분유를 먹이며 브리핑을 쓰던 시간들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식구가 4명이 되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였고 트레이딩을 좀 더 원활하게 하고 싶어서 10년 된 컴퓨터를 바꾸고 모니터를 4개 설치하였고, 코로나가 풀리며 본격적으로 해외 업무가 활성화되어 해외 출장이 잦아진 점.


당시에는 회사 생활, 가정생활 그리고 투자 공부 등을 소화해야 하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막상 지나고 보니 그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당연히 참아내고 이겨내는 시간들이었고 서툴렀지만 그래도 잘 버텨줘서 고마웠다고 제 자신 스스로에게 토닥토닥해주고 싶습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백타트레이딩 룸과 인연을 맺고 그간 공부하며 느낀 점을 간단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저는 투자에 대해서는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누가 좋다고 하면 엉덩이 투자한다 생각하고 투자하고 나서 2년이고 3년이고 묵혀 두는 투자를 해오며 큰 손해를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동평균선이 뭐고 쌍봉과 쌍바닥은 뭔지 전혀 몰랐던 한낱 무지한 개미였던 것 같네요.




무지한 과거

 

지난 2021년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들이 마비되고 치료제와 백신만을 기다리던 때에 지금은 사명이 변경되어 'HLB 글로벌'(전 '넥스트 사이언스')이라는 종목을 2000년부터 평단 약 5,000원 초반대에서 붙들고 있던 중 갑자기 30,000원대까지 상승하며 저점 기준 약 10배 이상 상승을 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베트남에서 무슨 백신을...) 당시에 넥스트사이언스는 베트남의 한 제약회사와 MOU를 체결한 상태였고 마침 그 베트남 제약회사가 코로나 치료제 백신을 거의 다 완료했다는 테마로 세력들이 주가를 급등시킨 종목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29,000원 대에서 대주주가 백신 개발 자금을 위해 매도했다는 공시가 나오고 쌍봉으로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며 35,000원 고점을 찍고 바로 주가를 찍어 내렸었는데, 당시에 쌍봉이 뭔지 다이버전스가 뭔지 몰랐던 저에게는 그저 잠깐 눌림이고 백신 곧 나오면 다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세력들은 이익을 실현 시킨 후 서서히 빠져나가고 있는 시점이었고 다행히 마지막 하락 2파에 정리를 하고 약 3배의 이익 실현 후 빠져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당시에는 엘리어트 파동의 b 파동(반 추세 2파)를 알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3배의 이익도 큰 수익 금액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개미들에게 백신이 곧 나올 것처럼 기사를 띄운 후 세력들은 고점에서 물량을 떠넘기며 털었다는 것과 만약에 고점 시그널을(쌍봉 또는 하락다이버전스) 알았다면 6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겠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제 자신의 무지함에 억울해 하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파동에너지 이론과 대면 


지난 3월에 파동에너지 이론을 접하게 되었고 신기함과 기대감으로 구매를 하게 되어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백타 트레이딩 룸을 알게 되고 인연을 맺은지 벌써 약 10개월이 되어가며 그 시간 속에서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제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위의 이미지만 보고 '파동에너지 이론'이라는 책이 서점에 출간되어 유통되고 있는 줄 알고 네이버 도서에서 검색을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절판되어 나오지 않고 중고 판매 가격이 3배가 넘고 있는 영원한 고전 '고 변호사의 주식강의'라는 책을 접하고 스토케스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옛날 국내에 스토케스틱의 개념을 처음 소개하신 분이 고승덕 변호사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당시에 책 내용만으로 독학을 하기에는 이해가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며 정보를 찾던 중 로직을 따라 백타트레이딩 룸 콘텐츠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백타트레이딩 룸 콘텐츠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지금도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이론인 '이평선 보는 법'은 당시에 신선한 충격이었고, 시간이 지나 조금씩 이해하게 되면서 이런 컨텐츠를 왜 무료로 배포하였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파동에너지 이론을 공부하면서 이평선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아래 영상은 수 백번 보았던 것 같네요.




파동에너지와 이동평균선 그리고 차트 연계 분석 


개인적으로 파동에너지 이론은 '이동평균선의 힘과 차트 연계분석'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동에너지에는 다양한 공식들과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수많은 차트의 흐름 그리고 그 속에 표현되어 있는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공식에 국한되어 적용하기보다는 공식을 기본으로 응용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그 응용 능력은 차트 연계 분석을 통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투자에서 단순히 차트에 공식만을 적용해서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기법과 이론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차트는 살아서 움직이는 생물로서 항상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확률로서 접근해야 하며 그 확률을 높이기 위해 기법과 이론이 있을 뿐입니다. 


차트가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 차트가 가지고 있는 힘과 방향성을 분석하기 위해 '파동에너지 이론'은 제가 접한 이론서 중에 가장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차트에 접목할 수 있는 훌륭한 이론서입니다. 




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하지만 마땅히 가야만 한다.


파동에너지 이론을 배우고 습득하였다고 해서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준비된 것은 아닙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차트에 접목시켜 실전 트레이딩에서 많은 경험과 샘플을 축적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자신만의 타점으로 수익을 많이 보는 트레이더는 힘들지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오랫동안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트레이더가 돼야겠다는 목표로 길고 험난한 시간을 마주할 각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조급해 할 필요 없습니다. 이동평균선은 계속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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