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에 말을 듣고 주식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게 3년째인거 같다. 다행히 주식 공부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어 왔기 때문인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던가 괜찮은 유료강의를 들어서 주식에 "ㅈ" 자 정도 알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산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강의에서 배워서 어느 정도 가늠은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래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답답 하기만 했다. 주식의 흐름을 알아야 이렇게 초조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 갈망 덕인지 백타트레이딩의 파동에너지이론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파동에너지이론서를 구매하였다. 영상까지 구매하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래저래 유료 강의에 이미 쏟은 돈도 만만치 않아 전자책만 구매했다. 

아 대박!! 

주식 차트를 보면 어느 차트든 올라가면 내려간다. 하지만 그 흐름의 규칙을 알 수 없었다. 파동이론을 공부하고 나니 적어도 내가 어쩔 수 없이 장투하게 된 내 종목들,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 늘 전전긍긍했던 그런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그나마 공부를 해서 아주 꽝인 종목들은 아니라서 다행일 수도 있지만 이미 하락해서 바닥에 깔려 있는 내 종목들을 보면서 한숨만 내쉬진 않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매수한 종목들도 단기로 할건지 스윙으로 갈건지 종목들을 판단 할 수 있게 되었다. 

엘리어트 파동에너지이론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응도 나름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실전 경험이 많이 부족하지만 무엇보다 파동이론을 알게 되어 나의 주식사에 밝은 길이 보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