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대학생활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휴학을 하게 돼 

취미를 찾아다니다

미국주식을 접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 사는것을 사다가 

이렇게 나만의 기준없이 사버리면 이익은 조금, 

손실은 많이 볼것 같아 차트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구글링을 하며 하모닉패턴, 엘리엇 파동들의 원리를 보다가 백타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그날 홀린듯이 밤을 세우며 블로그 글을 모두 읽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전자책을 사고, 멤버십을 가입하여 이론에 기반하여 매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알트코인 순환매장세였던, 시장의 운이 누구나 배불리 먹이던 장세에서의 실력이 

저의 실력인줄 알고 크게 먹고 크게 손실나는 반복이 이루어졌습니다.

계좌의 우상향은 이루어 졌지만, 이것은 제 스스로도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제 스스로도 여기까지만 사야지 하지만 정확한 원칙이 없어 조금씩 더 사고, 기준을 까먹고 손절치고의 반복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웨이더 분을 만나고, 이야기 하면서 

과연 전문 트레이더의 시장분석, 매매 원칙이 어떤 것인지 너무 궁금해져 그동안 번 선물 수익으로

세가지 시스템강의를 구매했습니다.

들으면서 느낀건, 생각처럼 주식은 녹록지 않다는 것였지만, 반대로 그 원칙만 지키면 확률높은 매매를 할 수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는 어디까지가 손절라인이어야 하고, 어디까지 베팅을 해야할지 감이 안잡혔지만, 그것을 딱 10년차의 내공이 담긴 원칙으로 말씀해 주셔서 지금처럼 상승장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론을 익혔다면 트레이딩 패턴은 원리가 당연하기에 외우는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건 역시나 심리와 계좌관리ㅜ시스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은 어떤 매매를해도 똑같은 시드를 투입했는데, 그값이 손절라인에 맞춰 달라져야ㅜ한다는 점,

그리고 자신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투자에 임해야하는지 리마인드를 정확히 해주시는것 만으로도 

가격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2개월차 안된 사람이 감히 익혀도 되나싶은 내공이 쌓인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여 항상 들고다니며 읽는 교보재가 될 것같습니다.

평범한 대학생으로 평범하게 전공일을 하며 살다 가겠다는 생각이,

차트를 볼줄 알게되고, 시스템 강의를 들으며 인생에서 직업이 하나 더 생겨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매매일지,과제제출,,브리핑 쓰며 발전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