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저는 백타트레이딩룸 은퇴준비반 1기 수강생으로 아직 코칭 진행 중이지만 중간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은퇴준비반을 진행한지 약 6주 가량되었고 앞으로 6주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진행해온 과정 속에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확률 높은 변곡패턴, 언제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시나요?'
공개컨텐츠, 파동에너지 전자책에 나오는 가까운 이평선끼리 골든/데드크로스 발생시 주가충격으로 눌림 또는 반등을 준다는 내용은 이미 아실 겁니다. 그러면서 하락변곡패턴이 나오는 거겠죠.
상단차트를 보며 '5이평-20이평 데드크로스 발생. 하락변곡패턴이니 반등에 공매도' 이렇게 하시지는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예상대로 가기도 하지만 위치에 따라 20이평을 뚫거나, 오히려 반대추세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며 어려움을 느끼시지는 않으신지요.
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5이평-20이평이 아닌 240이평-960이평이 골든/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상대적으로 주가와 거리가 먼 240이평과 960이평을 당장은 무시하시지 않나요? 당장 단기차트로 보이는 5이평-20이평 중요하니까요.
이제 그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위치에 따라' 입니다.
'에이,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어!' 라고 하시겠지만 이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추세선 60이평이 하락하는 상황에 당연히 빨간 원에서 공매도 포지션을 취해 손절을 지속적으로 당하여 하락변곡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올 것입니다.
상위차트 같은 구간인 빨간 원에서 공매도를 취할까요? 오히려 벌어진 이격으로 매도자 수익실현 욕구와 매수심리가 발동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세 차트는 모두 같은 구간이었습니다.
5이평-20이평으로 볼때는 당연하게 반등이 보이지만 240-960이평으로 볼때는 어떤 구간인지 보지도 고려하지도 않은채, 추세선인 60이평의 당장의 방향만 보고 판단하지는 않으신가요?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 이번 은퇴코칭반을 겪으며 크게 바뀐 점은 '나무보다 숲'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이번 은퇴준비반을 통해 느낀 점을 Q&A로 적어볼게요.
Q1. 은퇴준비반을 시작할 때 어떤 마음이셨나요?
'은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데 중의적 의미로요. 말그대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은퇴를 하던지, 이렇게 해도 안되면 이 시장에서 강제적 은퇴를 당할거다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성의를 다했는데 변화가 없다면 과감하게 버려야죠.
Q2. 현시점에서 처음과 달라진 점, 변화된 점은 무엇인지?
가장 큰 변화는 시야와 자신감인 것 같네요. 먼저 시야는 이제 숲이 먼저 보입니다. 즉, 차트를 보더라도 단기이평선보다 장기이평선에 눈이 먼저 가더군요.현재 어떤 구간에 있는지 이 다음 움직임을 먼저 예상하게 되더군요. 나무에 올라가 내려보던 느낌이 드론으로 보는 느낌으로 변했다고나 할까요? 이러한 변화를 준 건 은퇴코칭반 과정 중 프랍트레이딩이라고 확신합니다. 당연히 전체 흐름이 눈에 들어오니 내가 예상했던 흐름이 맞는지 틀렸는지 알 수 있어 트레이딩에 대한 자신감도 자연스례 붙었네요.
Q3. 어떤 분들이 은퇴준비반을 들으면 좋을지?
(1) 파동에너지 이론 습득, 공식 완벽히 외웠지만 실전사용에 변칙에 매번 당한다고 느껴 자신감 하락과 절망의 기운이 감도는 분.
(2) 애널리스트 또는 웨이더 브리핑이 한 눈에 이해되지만 직접 차트를 보면 각 차트가 각각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느낌을 받는 분.
(3) 많은 지식 습득이 독이 되고 있다고 자괴감을 느끼시는 분.
Q4. 은퇴준비반 수료시, 나의 목표와 내가 바라는 모습
목표는 처음부터 하나였어요. 나의 트레이딩 스타일 파악과 나에게 맞는 타점을 아는 것이죠. 그 무기가 갖춰진다면 어떠한 시장과 마주쳐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단 몇번의 매매가 아닌 수백번, 수천번 해야하는 트레이딩에 그만한 무기가 없다면 결국 당하는거죠. 벌써 은퇴준비반 과정 반이 지나 아쉽지만 질문을 하고 곁에서 배울 수 있을 때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나의 무기를 날카롭고 단단하게 만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저는 백타트레이딩룸 은퇴준비반 1기 수강생으로 아직 코칭 진행 중이지만 중간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은퇴준비반을 진행한지 약 6주 가량되었고 앞으로 6주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진행해온 과정 속에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확률 높은 변곡패턴, 언제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시나요?'
공개컨텐츠, 파동에너지 전자책에 나오는 가까운 이평선끼리 골든/데드크로스 발생시 주가충격으로 눌림 또는 반등을 준다는 내용은 이미 아실 겁니다. 그러면서 하락변곡패턴이 나오는 거겠죠.
상단차트를 보며 '5이평-20이평 데드크로스 발생. 하락변곡패턴이니 반등에 공매도' 이렇게 하시지는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예상대로 가기도 하지만 위치에 따라 20이평을 뚫거나, 오히려 반대추세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며 어려움을 느끼시지는 않으신지요.
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5이평-20이평이 아닌 240이평-960이평이 골든/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상대적으로 주가와 거리가 먼 240이평과 960이평을 당장은 무시하시지 않나요? 당장 단기차트로 보이는 5이평-20이평 중요하니까요.
이제 그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위치에 따라' 입니다.
'에이,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어!' 라고 하시겠지만 이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추세선 60이평이 하락하는 상황에 당연히 빨간 원에서 공매도 포지션을 취해 손절을 지속적으로 당하여 하락변곡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올 것입니다.
상위차트 같은 구간인 빨간 원에서 공매도를 취할까요? 오히려 벌어진 이격으로 매도자 수익실현 욕구와 매수심리가 발동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세 차트는 모두 같은 구간이었습니다.
5이평-20이평으로 볼때는 당연하게 반등이 보이지만 240-960이평으로 볼때는 어떤 구간인지 보지도 고려하지도 않은채, 추세선인 60이평의 당장의 방향만 보고 판단하지는 않으신가요?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 이번 은퇴코칭반을 겪으며 크게 바뀐 점은 '나무보다 숲'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이번 은퇴준비반을 통해 느낀 점을 Q&A로 적어볼게요.
Q1. 은퇴준비반을 시작할 때 어떤 마음이셨나요?
'은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데 중의적 의미로요. 말그대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은퇴를 하던지, 이렇게 해도 안되면 이 시장에서 강제적 은퇴를 당할거다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성의를 다했는데 변화가 없다면 과감하게 버려야죠.
Q2. 현시점에서 처음과 달라진 점, 변화된 점은 무엇인지?
가장 큰 변화는 시야와 자신감인 것 같네요. 먼저 시야는 이제 숲이 먼저 보입니다. 즉, 차트를 보더라도 단기이평선보다 장기이평선에 눈이 먼저 가더군요.현재 어떤 구간에 있는지 이 다음 움직임을 먼저 예상하게 되더군요. 나무에 올라가 내려보던 느낌이 드론으로 보는 느낌으로 변했다고나 할까요? 이러한 변화를 준 건 은퇴코칭반 과정 중 프랍트레이딩이라고 확신합니다. 당연히 전체 흐름이 눈에 들어오니 내가 예상했던 흐름이 맞는지 틀렸는지 알 수 있어 트레이딩에 대한 자신감도 자연스례 붙었네요.
Q3. 어떤 분들이 은퇴준비반을 들으면 좋을지?
(1) 파동에너지 이론 습득, 공식 완벽히 외웠지만 실전사용에 변칙에 매번 당한다고 느껴 자신감 하락과 절망의 기운이 감도는 분.
(2) 애널리스트 또는 웨이더 브리핑이 한 눈에 이해되지만 직접 차트를 보면 각 차트가 각각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느낌을 받는 분.
(3) 많은 지식 습득이 독이 되고 있다고 자괴감을 느끼시는 분.
Q4. 은퇴준비반 수료시, 나의 목표와 내가 바라는 모습
목표는 처음부터 하나였어요. 나의 트레이딩 스타일 파악과 나에게 맞는 타점을 아는 것이죠. 그 무기가 갖춰진다면 어떠한 시장과 마주쳐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단 몇번의 매매가 아닌 수백번, 수천번 해야하는 트레이딩에 그만한 무기가 없다면 결국 당하는거죠. 벌써 은퇴준비반 과정 반이 지나 아쉽지만 질문을 하고 곁에서 배울 수 있을 때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나의 무기를 날카롭고 단단하게 만들 것입니다.